![]() |
|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동아대 간호대학 유정옥(오른쪽에서 두 번째) 교수./동아대 제공 |
유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방문 건강관리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옥 교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시작된 초기부터 5년간 부산·울산 지역의 지속 방문 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담당 지역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현장 사업 인력의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속 방문 대상 가정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사업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지원단에 참여하여 전국 사례회의 운영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사업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원 체계 확립에 공헌하는 것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 초기부터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부모 역량 강화, 양육 스트레스 완화 등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유정옥 교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강화는 물론 생애초기 가족을 위한 국가적 지원 체계 발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가족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우원식1.jpeg)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