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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호 산림청장이 4일 중부지방산림청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은 단체사진 촬영 모습.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김 청장은 이날 점검에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따른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산불특수진화대원의 근무 체계와 드론,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등 주요 장비 운용 현황을 상세히 살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특히 중부권역은 2023년 대형 산불 사례가 있었던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아울러 "기후 변화로 산불 형태가 복합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중부지방산림청이 지역 산불 대응의 중추기관으로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예고 없는 산불 위험이 지속되는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며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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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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