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앙운수 박광석(사진 오른쪽) 회장이 '2025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확인서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주상공회의소 제공) |
중앙운수는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년 명문장수기업'에 뽑혀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사회 기여도, R&D 등 혁신 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96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단 10개 기업만 최종 선정됐다.
1957년 설립된 중앙운수는 충주지역 영리법인 중 사업자등록 1호 기업으로, 지역 경제의 살아 있는 역사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하며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박광석 중앙운수 회장은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장, 학교법인 귀보학원 이사장을 겸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혁신마인드를 바탕으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홍보용 현판 제공, 영상 제작 등 홍보 콘텐츠 지원과 더불어 정책자금·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으로 국내 63개 명문장수기업 대열에 합류한 중앙운수는 스마트 물류 고도화, 친환경 운송체계 구축, 디지털 경영혁신 등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4d/117_20251203010003092000112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