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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낙동강레일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5일 김해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시, 정책, 경제 등 총 10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를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해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시정 정책으로 연결하였다.
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관광상품 매력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콘텐츠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원을 방문해 가야 유산 활용 방안과 역사문화도시로의 김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우배 위원장은 "책상 위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현안을 직접 확인했다"며 "위원들 간 공통된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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