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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 정문. |
협의회는 한국교통대를 비롯해 충청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충북과학기술포럼 등 도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15개 기관, 1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충북의 과학기술문화 기반 조성과 정착을 목표로 기획과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운영 성과가 우선 점검됐으며,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과 정책 제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화 과학문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충북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도내 과학기술문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지역의 과학문화 역량 강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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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