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평화의 빛" 김해시,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

  • 전국
  • 부산/영남

"희망과 평화의 빛" 김해시,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

분성광장서 9개국 의상 행진 등 공연
이주민과 선주민 화합 공동체 구현
축제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승인 2025-12-08 08: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8(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김최)3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을 개최하고 다문화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다.

김해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분성광장에서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해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했으며, 김해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은 캄보디아, 네팔 등 9개국 30명의 크리스마스 의상 행진으로 시작됐다. 이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의 나라별 공연과 내국인 태권도 시범 등 식전 무대가 이어졌으며, 트리와 조명 장식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분성광장 일대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분성광장에서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과 김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윤은수 대표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김해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트리와 조명의 온기가 시민 여러분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들어 열린 마음을 나누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2.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