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고민 해소" 영산대,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 개최

재학생 300명 대상 진로·취업 정보 제공
취업 타로·디퓨저 만들기 등 7개 부스 운영
센터,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약속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DAY-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6일 양산캠퍼스 코스모스관 앞에서 재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DAY-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총 7개 부스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책체감도 조사, 취업역량 향상도 조사,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진로·취업 정보 제공 부스, 취업타로, 컬러테라피, 디퓨저 만들기 등이었다.



특히, 지역취업유지관리지원기관인 두원잡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행사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정순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캠퍼스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