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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양레포츠공원 전경<제공=합천군> |
이번 공모는 고령자와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의 이동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합천군은 2년 연속 선정되며 무장애 관광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청자격 확인과 서면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0개 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
합천군은 3곳이 포함되면서 총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예산은 국비 50%, 도비 10%, 군비 40% 비율로 마련된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한다.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정보 제공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열린 관광지를 6곳 보유하게 됐다.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에 이어 올해 추가된 3곳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열린 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군은 다양한 관광객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합천군은 "열린 관광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관광 매력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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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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