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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2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가 집수리 범위(도배,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보수공사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대우건설, 대성문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간 협업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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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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