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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배추, 무, 마늘, 생강, 고추 등 채소류 89건과 사과, 배 등 과일류 14건을 포함해 총 103건이었다.
안전성 검사 결과, 전체 103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대상 중 50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이는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수준이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수요가 많은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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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