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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제공=사천시> |
센터는 생산에서 물류와 소비까지 지역 먹거리 체계를 통합 관리해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난 8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센터는 용현면 신복리 산75-1 일원에 건립하는 방향으로 제시됐으며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다.
건축 연면적은 2028㎡ 규모로 계획됐다.
사천시는 용역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 2026년부터 부지 선정과 확보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농산물 공급 안정성과 먹거리 안전 관리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박동식 시장은 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식생활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가와 생산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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