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 분석" 부경대생, 국제학술대회 ANC 2025 최우수 논문상

  • 전국
  • 부산/영남

"어선 충돌 분석" 부경대생, 국제학술대회 ANC 2025 최우수 논문상

국제학술지 'Ocean Engineering' 게재
해상교통 안전성 향상에 기여 기대

  • 승인 2025-12-10 14: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태연 박서과정생,박득진 교수
김태연 박서과정생,박득진 교수./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김태연 박사과정생이 예망식 어선의 충돌 위험 특성을 정량적으로 규명한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ANC 2025'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학교 수산물리학전공 김태연 박사과정생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Asia Navigation Conference 2025(ANC 2025)'에서 최우수 논문상(Excell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10DLF 밝혔다.

김태연 박사과정생은 논문 'Modeling the Collision Risk Domain of Towed-Gear Fishing Vessels'(지도교수 박득진)을 통해 예망식 어선의 선박 행태 패턴과 충돌 위험 영역(domain)을 모델링했다.

이 연구는 어선 조업 특성을 반영한 충돌 위기 감지와 해상교통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틀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연구는 해양공학·선박안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가진 국제학술지 'Ocean Engineering'(JCR 상위 2.3%)에도 게재되며 우수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박득진 교수는 "연구 수요가 높지만 학술적 기반이 부족한 어선의 위험영역 분석 연구에서, 국제 학회와 최고 수준 저널의 인정을 받아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해양수산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2.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