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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기술지주가 '2025 PNU Biz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동남권 기술사업화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동남권 지역 기술사업화를 견인해 온 관계기관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2025 PNU Biz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Plan it, Navigate it, Unlock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피투자기업, 부산라이즈혁신원 등 동남권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대기술지주의 성과 발표와 함께 'PNU Best Biz Partner Ceremony'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우수 연구자(부산대 화학과 남기민 교수), 우수 전문심의위원, 우수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아덴스라이프사이언스, ㈜비전파크 등 신규 자회사 현판식 수여와 우수 기술이전 기업(㈜비오엘헬스케어) 시상식이 이뤄졌다.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RISE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기반 기술사업화 창출 성과와 2025년 자회사 및 펀드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 운영 실적 및 RISE 사업 편입 계획을 소개하며 동남권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부산대기술지주는 대학발 기술사업화 전주기 체계인 'PNU Eco System'을 구축해 지식재산 발굴과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RISE·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생태계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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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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