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 부산진구, 일자리창출사업 평가 장려 수상

장려상 수상, 6개 기관 중
지역 맞춤 일자리 환경 조성

부산진구청사 전경./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부산시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진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이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사업 △청년·노인·장애인·여성 대상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부산진구는 16개 구·군 중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를 수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