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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신천지 예수교 요한지파 성남교회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교회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기성 목회자 4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홍보관 투어와 특별 강연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리 사회에서 교회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경 요한계시록 구절 해석을 달리하는 강연에 기성 목회자들이 귀 기울여 경청했다.
기성 교단 한 목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천지 교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졌고, 신천지의 특별한 성경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특정 신앙을 권유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교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신천지 교회는 신앙 생활을 중심으로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전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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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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