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민 체감형 안전교육 성과 '전국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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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체감형 안전교육 성과 '전국적 인정'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서 5년 연속 우수기관…도지사 표창 수상

  • 승인 2025-12-18 09:09
  • 수정 2025-12-18 09:1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크기변환]보도 2)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선정 표창
단양군는 5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선정 됐다.(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홍경숙 안전정책팀장, 아랫줄 왼쪽에서 첫 번째 윤도윤 주무관)
충북 단양군의 생활 속 안전교육 정책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성과를 입증했다.

단양군은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2024년도 추진 실적 기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체계와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는 6대 안전 분야와 23개 세부 안전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단양군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군민 참여 중심의 교육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회성 교육을 넘어 일상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 점이 주목됐다.

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우울증 예방과 정서 안정을 위한 AI 돌봄 로봇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뮤지컬 공연, 어린이를 위한 이동형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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