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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조감도<제공=하동군> |
이번 선정으로 하동군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전·편의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 일상과 밀접한 안전과 편의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부용·연화마을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선정된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과 동일한 구역이다.
하동군은 두 사업을 연계해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연말까지다.
총사업비는 11억8300만 원이다.
재원은 국비 7억1000만 원이다.
도비 9500만 원과 군비 3억7800만 원이 투입된다.
하동군은 스마트 게시대를 설치한다.
AI CCTV와 화재 예방 시스템, 보안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정보 전달 체계 개선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2026년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재정 기반 마련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이 추진 중인 컴팩트 매력도시 구상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사례다.
생활권 중심 정주 환경 개선 전략이 원도심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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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