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완료… 오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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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완료… 오늘 개통

신시가지~원동IC 이동시간 10분 단축
수영강변대로 혼잡도 30% 감소
연간 약 36억 원 경제적 편익 발생

  • 승인 2025-12-22 0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위치도.부산시 제공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위치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해운대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를 완료하고 22일 오후 5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박형준 시장은 2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개통식에 참석해 공사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 도로 개통을 축하한다.



이번 공사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야간 작업과 부분 통제 방식을 활용해 당초 계획대로 3년 만에 차질 없이 준공됐다.

이번 접속도로 개통으로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원동 나들목(IC)까지의 이동 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종합교통영향 분석에 따르면 오후 혼잡 시간대 수영강변대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약 6600대 감소해 도로 혼잡도가 30%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초 도입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벡스코 요금소가 철거된 데 이어 이번 접속도로까지 연결되면서 센텀시티 일원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초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와 연계해 더 큰 교통 분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공사 기간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통으로 해운대 일원의 상습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광안대교 접근성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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