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선·후배가 함께한 '홈커밍데이'

  • 사람들
  • 뉴스

학교 밖 청소년 선·후배가 함께한 '홈커밍데이'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 승인 2025-12-22 16:24
  • 수정 2025-12-22 17:4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51222174049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 이하 꿈드림)는 12월 19일 졸업 청소년과 현재 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 이하 꿈드림)는 12월 19일 졸업 청소년과 현재 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배 청소년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후배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clip20251222174127
이날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 표창 수여, 성과 보고 등 1부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졸업 청소년 소개, 우수 사례 발표, 선·후배 Q&A 시간을 통해 진로와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선배 청소년은 "홈스쿨링을 하다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특히 센터에서 진행된 검정고시 학습반을 통해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중학교 검정고시 후 상급학교에 진학해 2026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선배는 “꿈드림 센터를 통해 제가 받았던 도움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lip20251222174147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올해로 두 번째 마련된 홈커밍데이는 저희 센터를 거쳐간 청소년들이 다시 돌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한 졸업생들의 모습은 현재 센터에서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lip20251222174203
강 센터장은 이어 “대전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