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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군이 최근 주소정책 업무 추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고흥군 제공 |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으며, 주소정책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행정 역량과 지속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공공 협업, 홍보 활용, 주소정보시설 조사 및 조치 실적 등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흥군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 전수조사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노후·훼손된 시설물의 선제적 정비 ▲현장 중심의 주소정보 민원 대응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등 기초 행정부터 현장 서비스까지 균형 잡힌 주소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주소 정책은 행정서비스의 기초이자 군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주소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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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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