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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민과 공무원, 언론인 등 22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허브 분야에서는 역대 최초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와 상용근로자 100만 명 시대 개막, 해양수산부 부산 안착 지원대책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교통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글로벌허브 분야 주요 성과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와 상용근로자 100만 명 달성 외에도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등이 포함됐다.
시민행복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과 비수도권 최초 파이프오르간을 갖춘 부산콘서트홀 개관이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3~5세 무상보육 선포와 유료도로 출퇴근 통행료 면제 등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5년은 부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해"라며 "그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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