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 구현 4개 시범지구 18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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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 구현 4개 시범지구 189억 투자

  • 승인 2025-12-23 16:2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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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5분도시 제주' 4개 시범지구에 189억 원을 투자해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사업비 546억 원)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대비 108% 증액한 189억 원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확보한 예산은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 애월도서관 기능 활성화, 표선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계속사업 3건과 서귀포 공공오피스 조성, 대섭공원 조성, 고내리 생활체육거점 공원 조성, 보행환경 조성(4개소) 등 신규사업 7건에 투입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권 내 생활필수기능 인프라 확충, 접근성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2027년까지 도 전역 15분 도시 30개 행복생활권에 대한 기본계획을 연차별로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5억 원을 들여 용담1·2, 노형, 구좌, 한경, 추자(제주시)와 영천·효돈, 대정, 성산(서귀포시) 등 8개 생활권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에는 5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가로 9개 생활권 계획을 마련한다.

현주현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시범지구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5분도시 제주 조성사업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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