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집안에만? 북항 마리나서 배우는 어린이 수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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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인데 집안에만? 북항 마리나서 배우는 어린이 수영특강

1월 6일부터 한 달간 운영
초등생 대상 초·중급반 모집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북항 마리나 1층 방문 신청

  • 승인 2025-12-26 11: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북항마리나 전경.부산항만공사 제공
북항마리나 전경./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한 달간 부산 북항 마리나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월 6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키 130cm 이상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주 4회(화~금) 오전 10시와 11시에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과 중급반 각각 20명씩이다.

강습 내용은 수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수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능숙한 어린이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호흡법 △물에서 뜨기 △영법 교정 등을 교육한다.



수영특강 접수는 지난 23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시설 1층 리셉션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므로 제외된다.

접수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북항 마리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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