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승격 30주년... 한반도 첫 일출지 천성산서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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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승격 30주년... 한반도 첫 일출지 천성산서 해맞이 행사

레이저쇼·승무 등 다채로운 공연
셔틀 운행 및 교통 통제 실시

  • 승인 2025-12-26 16: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천성산 해맞이 행사 안내
천성산 해맞이 행사 안내문./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한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천성산 일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오전 7시 26분경 예상되는 일출에 맞춰 천성산 천성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기운을 담은 변화와 혁신의 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양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레이저 쇼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승무 공연, 박 퍼포먼스, 지신밟기 등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새해 소망을 담는 소원지 쓰기와 일출 포인트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오전 6시부터는 방한 텐트 안에서 어묵탕과 물떡, 따뜻한 음료를 나누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양산시와 협의를 마쳤으며, 셔틀버스 운행 시간에 유의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산행 및 도로 이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천성산 진입로를 교통 통제할 예정이다"며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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