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분해 난제 풀었다” 동아대 양준영 씨, 국제 학회 우수 연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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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분해 난제 풀었다” 동아대 양준영 씨, 국제 학회 우수 연구상

중국 샤먼 공동 학회서 상위 10% 우수 연구 선정
미세플라스틱 분해 메커니즘 실시간 규명 성과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처리 기술 개발 기초 마련
금 나노촉매와 분광 분석 결합해 학문적 가치 입증

  • 승인 2025-12-31 21: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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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에서 열린 'ICAVS13&ICES5'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은 동아대 양준영 대학원생./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양준영 씨가 중국 샤먼에서 열린 진동 및 증강 분광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미세플라스틱 분해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양준영 씨는 전 세계 26개국이 참가한 이번 'ICAVS 13 & ICES 5' 학회에서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우수포스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학회는 두 전문 분야가 공동 개최되어 학문적 연계와 융합 연구를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수상 연구는 '플라즈모닉 금 나노입자클러스터 기반 폴리에틸렌 미세플라스틱의 친환경 광촉매 분해'에 관한 것이다.

양 씨는 미세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나노 광촉매를 활용했으며, 실시간 분광 분석을 통해 분해 과정을 최초로 규명해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플라즈모닉 금 나노촉매'와 '실시간 분광 분석'을 결합해 분해 메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환경 정화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준영 씨는 "통합과정 첫해에 국제 학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이승훈 교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연구에 성실히 매진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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