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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의회는 9월30일 녹색 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의회제공) |
보령시의회는 9월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녹색시민일자리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승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보령시 재생에너지 설비 고장률 zero 및 녹색시민 일자리 연계방안 연구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지호·백승만·전춘순 의원과 시청 에너지과, 연구 용역사, 에너지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는 용역사 대표의 녹색시민일자리 연구 방향 및 계획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발전 노동자와 지역 시민사회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 방안,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성태용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에너지원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시민의 삶까지 함께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연구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연구회 대표인 권승현 의원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은 지역 주민과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이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령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 삼아 연구회 활동을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녹색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입법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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