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신년사, 2026 '활력도시 하동' 6대 방향 제시

  • 전국
  • 부산/영남

하승철 하동군수 신년사, 2026 '활력도시 하동' 6대 방향 제시

공모재원 3560억 원 확보 성과 바탕 "100년 미래 기반" 강조

  • 승인 2026-01-02 09:3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0.하승철 군수-1
하승철 하동군수<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2026년 병오년 신년사에서 "위기 극복 노력을 실질 변화와 성과로 잇는 해"로 규정하며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군수는 2025년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을 군민 단합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050억 원 채무 조기 상환과 111억 원 이상 이자 절감을 성과로 제시했다.

갈사산단 공사비 청구 1,100억 원 규모 부담을 285억 원으로 막아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공모 대응을 강화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185개 사업에서 3,560억 원 넘는 국·도비 공모 재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 이후 532억 원을 확보했고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2년간 2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시책평가 1위와 경남 최초 100원 버스, 전국 최초 농촌형 무인자율주행버스 도입도 언급했다.

2026년 방향으로는 3대 거점 산업 배치를 통해 지역소멸 대응 그랜드 비전을 제시했다.

하동읍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와 진교 해양관광단지, 옥종 딸기 산업 클러스터를 축으로 제조업·관광업·첨단 농업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생활 불편 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외 이동 편의까지 포함한 촘촘한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월 60만 원 하동형 육아수당 시행과 청년타운 45세대 입주, 추가 주택 101세대 공급 계획도 제시했다.

벼 병해충 종합방제 연 4회 확대와 농산물 택배비·포장재 지원 11억 원, 하동형 마을식당 160개소 확대도 농정 과제로 언급했다.

'하동 반값 여행' 추진과 해양관광지구 지정 추진,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도 제시했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로 별천지 하동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병오년 새해는 군민 행복이 행정 최우선에 놓인다는 약속으로 이어진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에 원칙적 환영
  2.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3. 의정부시, 2025년 명장 2명 선정…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자긍심 높여
  4.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대한민국 안전문화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5. [인사]]대전MBC
  1. 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2. 대전시체육회 여자 카누팀, 대전 체육 발전 기금 500만 원 기탁
  3. 유성구 새해 추진전략 4대 혁신·4대 실행축 제시
  4.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제2의 인생 스타트
  5. 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헤드라인 뉴스


6월 지선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6월 지선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올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관심사는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탄생 여부다. 실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통합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합단체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과 상징성은 지금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뿐더러 향후 역량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은 사실상 무한대다.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국가적 사명, 하나의 도시국가를 이끄는 강력한 자치권을 지닌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명실상부한 중원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며 추후 대권까지 노릴 수 있는 정치적 무게..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