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학술교류의 가교" 영산대 김현재 교수, 베트남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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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학술교류의 가교" 영산대 김현재 교수, 베트남학회장 취임

임기 2026년부터 2년간
한-베 연구자 간 교류 확대
신진 학자 성장 기회 제공

  • 승인 2026-01-02 09: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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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김현재 교수./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김현재 교수가 국내 유일의 베트남학 전문 연구 학회인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현재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베트남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한-베 양국 간 상호 협력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발행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베트남 국립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지난 20여 년간 베트남의 사회·문화·정치 이슈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주요 연구로는 베트남 여성의 결혼이민 배경 고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연구 등이 있으며, '메콩강의 기적'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김현재 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베트남 양국 연구자들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학회의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특히 대학원생 등 신진 학자들이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중진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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