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선양 맨몸 마라톤 "새해 첫날, 화끈하게 벗고 달렸다"

  • 경제/과학
  • 기업/CEO

2026 선양 맨몸 마라톤 "새해 첫날, 화끈하게 벗고 달렸다"

전국 각지 마라토너 2026명 포함 6000여 인파속 성료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붉은 말처럼 힘차게 나아가길"

  • 승인 2026-01-04 15:0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주)선양맨몸마라톤 (14)
선양소주는 지난 1월 1일 대전에서 열린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참가자 2026 명을 비롯해 시민 등 6000여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선양소주 제공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맨몸 마라토너' 2026명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모였다.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주최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선양소주는 올해 개최한 선양 맨몸마라톤에 참가자 2000여 명을 비롯해 시민 등 6000여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선양 맨몸마라톤은 묵은해를 벗고 새해를 맞는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상의를 벗고 대전 갑천변을 달리는 새해맞이 이색축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게 주최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등과 가슴에 붉은 말을 그려 넣거나 '취업 성공', '로또 1등', '솔로 탈출' 등 새해 소망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 10년간 선양 맨몸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의 화끈한 열정 덕분"이라며 "병오년 첫날, 맨몸으로 추위를 이겨낸 이 강렬한 에너지로 올 한 해 어떤 난관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돌파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성비 대중교통 카드 '이응+K패스', 2026년 필수품
  2. 대전 충남 통합지자체 명칭 충청특별市 힘 받는다
  3. 대전사랑카드 5일부터 운영 시작
  4.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교육계 쌍심지 "졸속통합 중단하라"
  5. 한국조폐공사, 진짜 돈 담긴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출시
  1. 붕괴위험 유등교 조기차단 대전경찰 정진문 경감, '공무원상 수상'
  2.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3. 유성구 새해 시무식 '다함께 더 좋은 유성' 각오 다져
  4. 대전 대덕구, CES 2026서 산업 혁신 해법 찾는다
  5. 대전 서구, 84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헤드라인 뉴스


지역 경제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허브공항으로 육성해야"

지역 경제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허브공항으로 육성해야"

지역 경제계가 연간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허브 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는 2일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대전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은 이미 수요와 경제성을 통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민·군 공용이라는 구조적 제약으로 성장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인프라 확충 과제"라고 강조했다. 청주공..

대전 충남 통합지자체 명칭 충청특별市 힘 받는다
대전 충남 통합지자체 명칭 충청특별市 힘 받는다

대전 충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통합 지자체 명칭으로 충청특별시가 힘을 받고 있다. 충청특별시는 중도일보가 처음 제안한 것인데 '충청'의 역사성과 확장성 등을 담았다는 점이 지역민들에게 소구력을 가지면서 급부상 하고 있다. <2025년 12월 24일자 3면 보도> 빠르면 1월 국회부터 대전 충남 통합 열차의 개문발차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가 입법화 과정에서 충청특별시로 합의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대전 충남 통합 드라이브를 걸면..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준공하며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된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갑천변 노후된 지역을 전면 수용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9만9194㎡(약 3만 평)의 토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대전산단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2020년대 초반 국토부의 상상허브단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 후, 네거티브 방식의 유치업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