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학회, 2025년 장학사업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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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학회, 2025년 장학사업 역대 최대 규모

총 713명 10억 9천만 원, 전년대비 2배 6억 2천만 원 기탁

  • 승인 2026-01-05 10:1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전경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와 연대로 (재)논산시장학회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펼치며, 논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총 713명의 학생에게 총 10억 9,39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1998년 설립 이후 최대 지원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인재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하나로 모아진 성과로 더욱 뜻깊다.

2025년 장학사업은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취업장려 등 4개 분야로 운영됐다. 특히 학업장려와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지원 금액을 늘리고, 취업을 선택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하며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해 539명에게 총 8억 850만 원을 지급했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증액하여 91명에게 2억 2,289만 원이 지원됐으며,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59명에게 총 4,450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취업장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인 당 50만 원씩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특히,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가 확인될 경우 1인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일자리와 청년 취업을 동시에 장려한다.

2025년 논산시장학회의 총 기탁금은 6억 2천만 원으로,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에 뜻을 모아 참여하며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시는 2026년에도 장학사업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미래인재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새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논산시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논산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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