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 ‘안전과 온정’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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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 ‘안전과 온정’ 봉사활동 펼쳐

화재 예방 교육 및 건강 나눔 실천
지역사회 안전 지키는 ‘생활밀착형’ 파수꾼 역할 ‘톡톡’

  • 승인 2026-01-13 09:01
  • 수정 2026-01-13 09:2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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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재숙)가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교육과 돌봄 봉사를 결합한 따뜻한 행보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소방서는 11일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연무읍 양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과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119 신고 요령 △화재 예방 시청각 교육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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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정서 지원 활동이 이어졌다. 대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 박수를 치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귀이 침, 손 마사지, 어깨 안마 등을 통해 추위에 굳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등 마을 회관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박재숙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활동 외에도 △화재 계도 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가스 및 소화기 점검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상시 전개하고 있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교육과 돌봄 봉사에 앞장서 주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서 역시 의용소방대와 발맞추어 지역 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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