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안심 명절 총력”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안심 명절 총력”

자갈치·시민공원 등 18곳 대상
전기차 충전 및 화재 예방 주력
비상 대응 체계·CCTV 집중 점검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 개선

  • 승인 2026-01-13 12: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콘서트홀 발전기 운전반 점검
부산콘서트홀 발전기 운전반 점검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1월 14일까지 자갈치시장, 부산시민공원, 부산콘서트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건축물 13개소와 유라시아플랫폼, 부산역 지하도상가 등 준다중이용건축물 5개소를 포함한 총 1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의 예방 관리 실태, 화재 발생 시 비상대응 조직 및 체계 가동 여부 등이다.

또한 관제용 CCTV와 비상방송설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 대피 경로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핀다. 아울러 시설물 관리 분야별 법정 검사 이행 여부 등 의무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와 개선 조치를 완료해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발견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