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 힘 모아 서산 대산의 미래 함께 만든다",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출범

  • 충청
  • 서산시

"지역 업체 힘 모아 서산 대산의 미래 함께 만든다",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출범

42개 지역 업체 참여해 상생 협력 첫발 힘차게 내 딛고 소통 다짐
사업 참여 확대·권익 보호·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회장 김종대, 상임부회장 김택민, 상임고문 안효돈 등 임원 구성

  • 승인 2026-10-01 05: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대산지역의 42개 업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대기업 및 외부 업체와의 경쟁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업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산시와 시의회 등 관계자들은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KakaoTalk_20260930_162625143_07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162625143_03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162625143_05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162625143_06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162625143_01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223053783_04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223053783_05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223053783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223053783_01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60930_223053783_02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사진=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제공)
충남 서산 대산지역 업체 대표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새로운 협력체 출범을 알렸다.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대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종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와 김종민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유해중 충남도의원, 송치윤 서산시의원, 박미화 대산읍장, 정백순 대산읍체육회장, 송기만 대산읍주민자치회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최병덕 대산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건설·장비임대·도소매·서비스·물류·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2개 지역업체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업과 외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권익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대산공단은 30여 년간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지만,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 마련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개별 업체만으로는 대형 기업 및 외부 업체와의 경쟁이나 각종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협의회 출범의 배경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업체들이 대산 발전의 주체라는 점을 한목소리로 밝혔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대산의 뿌리"라며 "지난 30여 년간 삶의 터전을 내어주며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로 대산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산의 눈부신 성장 속에서 정작 대산을 묵묵히 지켜온 우리들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대산을 일구고 지켜온 지역업체들은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정당한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 우리 모두를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우리는 대산의 손님이 아니라 대산의 주인이자 뿌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뿌리가 살아야 대산의 미래도 있다"며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가 지역업체와 대산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회장은 "협의회가 지역업체 간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고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대산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업체들의 역할과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의 출범은 지역업체들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대산지역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업,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서산시도 지역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업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업체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 임원은 ▲회장 김종대 ▲상임부회장 김택민 ▲감사 백성현·권갑성 ▲부회장 정구영·이상빈·김성일·차오길 ▲이사 이진황·김완호·이성연·장증순 ▲사무국장 김종태 ▲사무차장 송찬호 ▲상임고문 안효돈 ▲자문위원 배동흠·이경우·김기곤·김기의·이영우·임붕순·전성수 등으로 구성됐다.

대산공단지역업체협의회는 앞으로 대산읍과의 협력은 물론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