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대학들 손잡고 미래 인재 육성…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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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대학들 손잡고 미래 인재 육성…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경상권 초·중·고 1만 3000명 수료
대학 간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
AI·SW 발달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 제시

  • 승인 2026-01-13 12: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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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등 부산 지역 3개 대학 디지털 새싹 사업 공동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를 비롯한 부산 지역 주요 대학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디지털 교육 성과를 나누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동아대 디지털새싹사업센터는 부산대, 부경대 및 4개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국립부경대 컨벤션홀에서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공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 결실을 공유하고, 대학 간 벽을 허무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대학 컨소시엄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상권 초·중·고교생 총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AI·SW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아대 컨소시엄은 중학생 대상 'AI 지식친구 만들기', 고등학생 대상 'AI 디지털 캔버스 여행' 등 발달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해 당초 목표인 2700여 명 수료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운영 성과 발표와 우수 프로젝트 사례 공유,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전문 인력 교류, 대학별 교육 인프라 공유 등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한세억 동아대 디지털새싹사업센터장은 "이번 공유회는 부산권 대학들이 힘을 합쳐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상권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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