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온당골, 새해 첫 나눔 실천… “이웃에 희망 등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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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면 온당골, 새해 첫 나눔 실천… “이웃에 희망 등대 되길”

서울식 한우 불고기 전문점 온당골 성금 전달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 기탁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용
관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소중한 재원 마련

  • 승인 2026-01-13 15: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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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온당골 대표가 신주연 철마면장과 함께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식당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 관내 소재한 서울식 한우 불고기 전문점 '온당골(대표 정태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됐다.

온당골 정태수 대표는 평소 철마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느꼈던 감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정 대표는 전달식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작은 희망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신주연 철마면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신 정태수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철마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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