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울국제조각페스타서 ‘김해의 예술’ 세계에 알린다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서울국제조각페스타서 ‘김해의 예술’ 세계에 알린다

14~18일 코엑스 전시… 지역 작가 18인 작품 54점 선보여
4월 개관 앞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일환
조각·회화·도자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각예술 스펙트럼 공개
지역 예술가들의 국제 무대 진출 및 교류 성장 적

  • 승인 2026-01-15 10: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있다.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 김해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오는 4월 개관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사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된 지역 작가들의 조형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오는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정식 개관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형 전문 아트페어에서 지역 예술의 저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예고편'을 상영한다.

김해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사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성장과 국제 무대 진출을 돕고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해시는 지난 2024년부터 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미술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술관 개관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김해 출신 작가 18인이 참여해 조각, 회화, 도자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작품 54점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지난 15년간 조각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조형 전문 아트페어로, 올해는 시각예술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480여 명의 작가가 2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미술관 사전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배선영 시 문화관광국장은 "누구나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립김영원미술관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