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재가한센인 무료 이동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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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재가한센인 무료 이동진료

  • 승인 2026-01-15 15:4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73회 세계 한센병의 날(1월 25일)'을 맞아 오는 21일 재가한센인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한센병의 날(World Leprosy Day)은 매년 1월 마지막 일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한센병 인식 개선과 퇴치를 위한 국제적 기념일이다. 또한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해당 질병은 쉽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동진료는 일산가구공단(경의로 905)에서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와 협력해 고양시 일산서구를 포함해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한센인에게도 피부질환 검진을 제공한다.

의료진은 개별 진료를 통해 ▲ 피부 및 기타 질환 상담 ▲ 피부 연고 ▲ 진통제 ▲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정기적인 이동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확보하고, 한센병 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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