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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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운영

  • 승인 2026-02-01 10:54
  • 신문게재 2026-01-03 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통번역서비스 홍보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장길수)는 2026년에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서비스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결혼이민자는 입국 초기 일상생활은 물론 행정, 의료, 교육 분야에서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러한 의사소통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통번역서비스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요 시 근무시간 외에도 탄력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은 군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재외동포, 난민, 북한이탈가족과 이들을 지원하는 개인 및 기관이다. 서비스는 센터 방문 외에도 전화, 이메일, 팩스, 출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며, 통역·번역·정보제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로, 그 외 언어는 인근 가족센터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국 초기 상담, 국적·체류 및 정착지원 정보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 통번역, 교육과정 및 가족 간 의사소통 지원 등이다. 또한 병원, 보건소, 경찰서, 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번역과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통번역도 지원한다. 모든 통번역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부 서비스에는 제한이 적용된다. 센터는 SNS, 소식지, 유관기관 안내 등을 통해 통번역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통번역서비스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필수 지원"이라며 "2026년에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통번역서비스 관련 문의는 태안군가족센터(☎ 041-670-0116)로 하면 된다.
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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