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외국인 유학생들, 덕동마을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 전국
  • 부산/영남

선린대 외국인 유학생들, 덕동마을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 승인 2026-01-19 17:3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가 16일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16일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포근한 날씨 속에 한국어과정 유학생들이 덕동문화마을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난타, 판소리, 한식퓨전요리(사과피자) 만들기, 오곡강정 만들기, 인절미 메치기, 다도예절 등 6개 전통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겨울학기에 입학한 신입생 토 프엉 타오(베트남) 학생은 "인터넷으로만 보던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예쁜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학 생활 6개월 차에 접어드는 테미르베코바 아델리나(키르기스스탄) 학생은 "최근 키르기스스탄에 한국전통문화공연단이 방문해 진행한 난타 공연이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었는데, 마침 난타 공연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 센터장은 "언어 학습만큼 중요한 것이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연 4학기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진로 체험, 집중 상담 등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주를 돕는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4.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5.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1.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2.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3.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4.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5. 대전 초미세먼지 농도 치솟았다… 기준치 크게 넘어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