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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이 12일 앞당겨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관할 지역인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입산자 실화가 38%로 가장 많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이 21%를 차지하는 등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인위적인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산불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위험 수준에 따라 단계별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할 구역 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132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투입하고, 산불예방 ICT 플랫폼을 비롯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선제적이고 압도적인 산불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본격적인 영농 준비 시기를 맞아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을 삼가고, 화목보일러 등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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