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겨울철 시민 안전 최우선” 화재·한파 취약지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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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겨울철 시민 안전 최우선” 화재·한파 취약지 긴급 점검

시설 농가 화재 예방 당부
한파쉼터 377개소 점검
취약계층 8만여 명 돌봄
제설 장비 즉시 투입 체계

  • 승인 2026-01-23 1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3(김해시  한파대비 및 화재예재배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22일 겨울철 한파와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장미 수경재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보온장치 및 화재감지기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동절기 한파와 화재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태용 시장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2일 화재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보온장치와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농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내 한파쉼터를 찾아 난방 상태와 비상용품 비치 현황을 살피는 한편, 선박부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강추위 속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결빙구간 40개소와 교통두절예상지역 25개소에 대한 전담 제설 장비 투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8만 4592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377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민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보험 가입 여부와 비상방송 체계, 주기적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과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순찰과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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