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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최민호 시장의 출판 기념회 현장. 많은 이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기념회 준비단 제공. |
최 시장은 24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고, 시정 3년간의 소통 기록을 담은 책 '최민호 시장의 새벽3시'를 소개했다. 3000명 이상의 시민과 내외빈이 참석하며 세 과시를 했고, 이 자리에서 준비된 초판본 5000권이 모두 판매됐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이만희 전 환경부 장관, 강창희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 주요 인사들도 힘을 보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오전 11시 저자 사인회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도 참석해 최 시장과의 50년 넘는 우정을 소개했다.
이 책은 최 시장이 지난 3년간 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하고 언론에 공유한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일부를 엮어 세상에 나왔다. 주말 새벽 3시에 이 글을 쓴 의미를 담았다.
그는 "새벽 3시는 사색과 기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창의적인 시간"이라며 "글을 쓸 때마다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로 다가올지 상상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열정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 내용은 모두 8부로 구성됐다. 그의 공직관과 세종시 현안, 한글도시 세종을 향한 열정, 정원도시 세종 구현 노력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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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시장이 이날 사회자와 함께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
최 시장은 "역사는 반복되는 듯하지만 늘 새롭게 나아간다"며 시대정신과 기술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신을 강조하며 "입법과 사법, 행정, 언론, 지방자치가 제 기능을 다할 때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최민호 시장의 소통과 리더십을 조명하며,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승화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거쳐 지방선거 승리를 정조준한다. 주변에선 최 시장이 3월 경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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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지어선 출판기념회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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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인하고 있는 최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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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 현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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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