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영양 플러스 사업’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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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영양 플러스 사업’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 지원 강화

보충 영양식품 제공부터 체험형 영양교육까지… 취약계층 맞춤형 관리 눈길

  • 승인 2026-01-25 11:38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운영
제천시보건소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 보충 영양식품 지원과 체험형 영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영양 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보충 영양식품 지원과 체험형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으로, 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불균형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검정콩, 우유, 김, 미역,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등 필수 영양소를 고루 포함한 보충 영양식품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성장 단계에 맞춘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제천시보건소는 2026년 영양 플러스 사업을 '영양을 채우고, 건강을 더하다'를 주제로 운영하며, 단순 식품 지원을 넘어 체험 중심의 참여형 영양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충 식품을 활용한 이유식·유아 간식 만들기 교육을 비롯해 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 임산부 산후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 교육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플러스 사업이 영양 취약 가정의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 플러스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충 영양관리실(043-641-31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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