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개최

  • 충청
  •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 개최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교과서 속 거장 10인 한자리에
4종 연계 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모든 체험 무료 제공

  • 승인 2026-01-27 09: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보도자료]-한국 현대미술 거장전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이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거장 10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교과서에서 접하던 거장들의 예술적 발자취를 판화, 사후판화, 아트포스터(오픈에디션) 등으로 구성해 현대미술의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를 비롯해 김창열, 박서보, 유영국, 이대원, 이왈종, 이우환,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뿌리가 된 거장 10인이다.

전시에서는 김환기 작가의 <Air and Sound Ⅱ>, <16-Ⅳ70-#166>과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회귀 3>, 한국의 모더니즘을 이끈 유영국 작가의 <나무>, <산과 바다> 등 대표작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우환의 기법을 응용한 ‘선으로부터 따라 그리기’ ▲작가의 기법을 활용한 ‘도장 판화 체험’ ▲작품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작품 색칠하기(컬러링)’▲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다 함께 만드는 스티커 벽화’등 총 4종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새해를 맞아 연산문화창고를 찾는 시민들이 거장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동을 느끼며 문화에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17:30)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 전화(☏041-730-296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