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취업률 73.6%···개교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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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취업률 73.6%···개교 이래 최고치

대학알리미 공시, 3년 연속 상승 흐름
전기전자공학과 100%·건축인테리어 90%대
, 실습·전공 연계 강화가 성과로 이어져

  • 승인 2026-01-27 12:3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전경 (2)
충남도립대 전경
충남도립대의 졸업생 취업률이 73.6%를 기록하며 개교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도립대에 따르면 대학알리미 졸업생 취업률 공시 결과 2025년 기준 취업률 73.6%를 기록했다. 2023년 70.6%, 2024년 73.4%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다.

70%대 취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취업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5년 수치는 전국 평균에 근접한 수준으로 충청권 대학 가운데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학과별 성과도 뚜렷하다.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90.3%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취업 구조를 유지했다. 전기전자공학과는 2025년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며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83.8%), 소방안전관리학과(79.3%), 환경에너지학과(77.8%) 등 다수 학과에서도 취업률 상승이 확인됐다.

도립대는 전공 기반 취업 연계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 확대, 지역 산업체·공공기관과의 협력 구조 고도화를 주요 배경으로 꼽고 있다. 학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실습 중심 교육,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이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취업률은 단기 성과가 아니라 교육 구조 개선의 누적 결과"라며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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