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섬비엔날레, 430일 앞두고 전국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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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섬비엔날레, 430일 앞두고 전국 홍보 본격화

2027년 4월 개막 예정, 충남 넘어 전국 단위 인지도 제고 나서

  • 승인 2026-01-28 10:1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7년 4월 개막을 430일 앞두고 행사 홍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27일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도서관 등 주요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배너 설치와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보령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섬비엔날레를 소개하고 배너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7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예술행사다. '섬'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비엔날레로, 보령 섬의 자연과 생태, 역사·문화적 맥락을 동시대 예술로 확장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는 충남도 내 홍보에 그치지 않고 타 시·도의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전국 단위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섬비엔날레 누리집(www.islandbiennale.or.kr)을 통해 비엔날레의 기본 정보와 주요 일정,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전시 주제와 프로그램, 참여 작가 소개 등 핵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누리집 운영과 오프라인 홍보를 연계해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SNS 채널을 통해 비엔날레 준비 과정과 섬 현장의 변화, 공간 조성 과정 등을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향후 전시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 작가 소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고효열 사무총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SNS 소통을 통해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2027 섬비엔날레가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하고 참여하는 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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