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성평등가족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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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성평등가족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합지원

학교·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업
언어·학습·진로·정착 시범사업

  • 승인 2026-01-28 16:48
  • 신문게재 2026-01-29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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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는 학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4년 기준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73만8000명으로, 전체 아동·청소년의 7%를 차지한다.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가족·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과 이주배경 가족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해 상담·통번역, 심리정서 및 긴급위기 지원, 한국어 교육, 기초학습 및 진로지도, 취업교육, 자조모임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가족센터와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2029년까지 100개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인구감소 시대를 마주한 우리사회에서 약 270만명의 이주민(이주배경가족)은 지역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동반 성장의 주체" 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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