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전국 15개 팀 벡스코서 격돌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전국 15개 팀 벡스코서 격돌

전국 16개 팀 72명 참가
1/10 자율주행 플랫폼 활용
부산대 ‘무인질주’팀 대상
기계·전기·전자 융합 교육

  • 승인 2026-01-28 15: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28-030-(첨부사진
부산대학교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6 로보레이서 부산대-현송 챔피언십'에 참가한 전국 16개 팀 대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1/10 축소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2026 로보레이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부산대 RISE 사업단과 현송교육문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국에서 모인 부산대, 국민대, 인하대, 울산과학기술원 등 16개 팀 72명의 학생은 실제 자율주행차의 개발 공정을 축소한 표준 연구 플랫폼을 활용해 알고리즘 설계와 제어 기술의 완성도를 겨뤘다.

치열한 레이싱 끝에 기술력과 주행 기록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대 '무인질주'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학생들은 기계관에 조성된 '현송 AI 모빌리티 랩'의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실전 역량을 검증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주행 플랫폼을 직접 운용하며 기계와 전기, 전자 등 학문 간 융합이 필수적인 미래 산업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부산대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전국 단위의 모빌리티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회를 총괄한 안석영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미래 산업의 주역들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