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5067명 한마음 한뜻… 지난해 1만 69명에 도움의 손길

  • 충청
  • 공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 5067명 한마음 한뜻… 지난해 1만 69명에 도움의 손길

  • 승인 2026-01-29 10:4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천지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가 지난해 7월 대전 서구 용문역네거리에서 '얼음생수 나눔'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연합회장 장방식·이하 대전충청연합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봉사자 5067명이 참여해 수혜자 1만69명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과 청주, 천안, 아산, 공주, 계룡, 서산, 논산 등 지역 전역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 장애인, 지역 환경을 대상으로 한 봉사가 이어졌다.



이 연합회는 대상별 맞춤형 정기 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실버 프로그램 '백세만세'는 정신적 도움과 현실적 문제 해결을 돕는 활동이다. '핑크보자기'는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가정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정서적 멘토링을 병행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을 목표로 한 '새끼손가락'은 사회 참여를 돕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다다익선'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봉사로 진행된다.



신천지2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 회원들이 지난해 9월 대전 동구 낭월동의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
환경과 상생 분야 활동도 이어졌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과 문화재 보호, 재난 복구,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을 포함한 환경 캠페인이다. '착한소비 착한기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약을 맺고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역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됐다.

2015년부터 이어진 '효(孝)잔치'는 대전 서구 용문동과 탄방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벽화 조성을 통한 '담벼락이야기',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연탄봉사' 등 다양한 기획 봉사가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는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 생활 전반을 대상으로 봉사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입산을 한돈으로 속여 홈쇼핑 판매 농업회사 대표 '징역형'
  2.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 단지 주요 건설사 관심 고조
  3.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성취율 폐지·생기부 기재 축소… 교원 3단체 "형식적 보완 그쳐"
  4. 특허법원, 남양유업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고유표장 침해 아냐
  5.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한솔제지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송치
  1.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2. 우주항공청, 항우연·천문연 연구자 간담회… 유공자 표창 전수
  3.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4. "학원 다녀도 풀기 어렵다"…학생 10명 중 8명 수학 스트레스 "극심"
  5. 두쫀쿠로 헌혈 늘었지만… 여전한 수급 불안정 우려

헤드라인 뉴스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당장 올 하반기 출범 예정인 통합특별시 운영과 관련한 빅피처 설계는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몸집이 커진 대전 충남의 양대 축 역할을 하게 될 통합특별시 행정당국과 의회운영 시스템 마련에는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불안정한 과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여야와 대전시 충남도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정부와 정치권의 논의는 통합 시점과 재정 인센티브에 집중돼 있다. 통합에 합의하면 최대 수..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을 통합 공개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 금고 간 금리 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를 통해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 금리 현황에 따르면 대전시의 12개월 이상 장기예금 금리는 연 2.64%, 세종시의 금리는 2.68%, 충남도의 금리는 2.47%, 충북도의 금리는 2.48%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평균 2.61%와 비교하면 대전·세종은 높고, 충남·충북은 낮았다. 대전·충남·충북 31개 기초단체의 경우 지자체별 금리 편차도 더 뚜렷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대전 서북부권 핵심 교통 관문이 될 유성복합터미널이 2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 공영 여객자동차터미널로,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 규모다.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도시철도·시내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회 이상 운행되며, 그동안 분산돼 있던 유성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