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명품도시 논산, 2026년 더 높이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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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명품도시 논산, 2026년 더 높이 비상한다!”

논산시 족구협회, 2026 시상식 개최...화합과 영광의 장
‘열정의 리더’ 백성현 시장 감사패...족구 유학 오는 도시로 성장
83세 노익장부터 부부 심판까지...감동의 시상 이어져

  • 승인 2026-01-31 21: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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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훈 논산시족구협회장(왼쪽)이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족구 명품도시’ 논산시의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논산시 족구협회(회장 남기훈)는 1월 31일, 주요 내빈과 족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논산시 족구협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병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논산 족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족구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논산시를 ‘족구 명품도시’로 반석 위에 올린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논산시는 최근 전국대회와 충청권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타 지역에서 ‘족구 유학’을 올 정도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남기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5년은 논산 족구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한 눈부신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이 기세를 몰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족구 가족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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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족구를 향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1944년생으로 올해 83세를 맞이한 배상건 전 회장(연무족구단)이 특별 감사장을 받으며 후배 족구인들에게 큰 귀감이 됐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유만수·김영미 ‘부부 심판’의 특별상은 장내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꿈나무 육성의 결실도 확인됐다. 초등부 박진우(연무중앙초) 선수를 비롯해 건양대 소찬·이현준 선수, 그리고 논산의 자랑인 정석희 선수와 ‘살아있는 전설’ 김광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논산 족구의 탄탄한 선수층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논산시민족구단, 국방항공고, 연무중앙초 족구단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논산시어르신족구단, 목사님들의 족구 카리스족구단, 풍산족구단(직장팀) 등 다양한 클럽들이 특별상과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생활체육으로서의 족구 저변 확대를 입증했다.

정청식 초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긴 우리 족구 가족 모두가 주인공인 시간”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시의원, 이민희 논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논산 족구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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